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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및 치료방법

쥬스라이프 2024. 1. 11. 00:15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기능저하증 동의어 : 갑상샘기능저하, 갑상샘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여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한마디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감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시모토 감상선염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질환, 선천적 감상선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는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 종양, 감염, 유육종증 또는 암 전이가 생겼을 때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이 없으며 집중이 잘 되지 않고 기억력이 감소합니다.
온몸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고 창백합니다.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안먹지만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집니다.
위장관 운동 저하로 음식물 먹은것이 잘 내려가지 않으며, 심하면 변비가 생깁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집니다.
근육통이 생깁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증가가 흔하게 나타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타나는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자국이 생기지 않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매우 천천히 진행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검사결과로만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는 처음에는 촉진을 통해 갑상선 결절의 크기나 촉감, 대칭성 등을 관찰합니다.

피부, 모발, 심장, 복부 등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소견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와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합니다.

갑상선 자가 항체 수치가 높으면 일반적으로 조직 검사 없이 자가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진찰 중 갑상선에서 혹(결절)이 발견되면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방법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한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염의 경우 일정 기간 치료하면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몸에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부족한 만큼을 약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일뿐, 매일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 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나이가 젊고 다른질환이 없고 비교적 빠른 경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긴 경우에는 처음부터 필요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합니다.
그러나 중년기 이후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동반 하면서 갑상선호르몬 투여를 소량부터 시작해서 2개월정도의 간격으로 조금씩 증가시켜서 적정필요량에 이르게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관리하기

대개 성인의 경우 사람마다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일정합니다.

그래서 일단 필요한 적정량이 결정되면 정해진 양의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몸에 변화가 없습니다.

이후에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혈액검사를 해서 갑상선호르몬의 필요량이 달라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몸에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므로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한다고 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합병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심장 질환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점액수종성 혼수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갑상선염은 비교적 단기간의 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포함한 대부분의 갑상선기증저하증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식사요법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중증가, 변비,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철결핍성 빈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로 증상을 교정하도록 합니다.

√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 변비가 있을 경우 식이섬유 식사를 합니다.

√ 철결핍성 빈혈이 있을 경우 생선, 굴, 육류, 계란노른자 등을 섭취하세요

√ 채소와 과일, 고기, 생선, 유제품, 곡류 등으로 골고루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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